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에 초등학교 교장, 교감 대상으로 의정부 초등 혁신학교 네트워크를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남한산 초등학교와 보평초등학교가 운영했던 사례를 듣고 의정부 특성을 살리는 혁신학교 운영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혁신학교의 철학과 비전을 세우고 바탕으로 혁신학교 운영 사례를 함께 이야기하면서 학교에서의 혁신교육의 실천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각 학교마다 가지는 고유한 특성을 살려 학생중심 교육과정이 실현되도록 혁신학교네트워크를 운영하였다.
의정부는 2021학년도에 29개교의 혁신학교가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29개교의 신규혁신학교가 새롭게 지정되었다. 이에 내년에는 총 58개교의 혁신학교가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위해 빛깔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학교 고유의 빛깔을 살리며 의정부 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교육은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혁신학교네트워크로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도록 '같이'의 가치를 살리고, 각 학교마다 고유한 빛깔이 드러나도록 '따로'의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혁신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