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5일 관내 저소득 건강취약 23세대에 「영양보충 마시는 유동식」 을 지원했다.
마시는 유동식 지원 사업은 부산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진행된 저소득 노인세대 지역조사에서 노인 중 치아가 없거나 틀니가 불편하여 소화장애를 겪는 응답자가 많고, 고령으로 기력이 없어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다는 응답자가 많아 마련한 사업이다.
용호1동장은 “유동식 지원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