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세선터에서 ‘2021 우수봉사자 볼런투어 사과밭의 전원일기2’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년도 하반기 및 금년도 상반기 1만 시간 명예장, 뱃지 등 수상자와 평소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였던 캠프지기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사과 선별 등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인근 휴양지를 방문해 함께 일상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격려차 방문한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끊임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그 동안 축소됐던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