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 일광면, 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기장지역자활센터와 민간협력 지역특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광면·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업을 연계 추진함에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위기정보를 공유하여 위기상황 발생시 맞춤형 급여를 신속히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미정 일광면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일광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 및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광면·일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맘 한끼', 11월부터 겨울철 난방 단열재 설치 지원사업 'Heat On'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