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4동은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2022년 새해 달력을 제작하여 전달해 드렸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쉽게 알아보실 수 있게 커다란 글씨로 제작하였고 경찰지구대, 보건소, 우체국 등 긴급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어르신들이 기뻐하셨다.
용호4동 담당자는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거동은 힘들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것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는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실 수 있도록 새해 달력을 제작하였다”고 말했다.
용호4동은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우선 배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학교, 은행 및 음식점 등에 배부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