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거나 추천하고 싶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소개하는 온라인 독서행사‘내 마음의 책갈피’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전자책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의 모바일 QR코드로 접속해 책 속의 한 문장과 그 문장을 선택한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도서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전자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