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영도구 환경미화원 봉사단체인 일사천리봉사단과 합동으로 지난 11월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작년 10월에 일사천리봉사단에서 장기간 방치된 대형가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거부로 무산된 후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의 수차례 상담으로 대상자를 설득해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문을 열었다.
이존홍 봉래2동장은 “겨울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의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신 일사천리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