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6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 납세자 중 관내 거주자 27명에게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 상품권’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 고마움을 전하며 납세자의 적극적 납세 협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감사 서한문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구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성실납세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