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2월 3일 오후 4시 줌(ZOOM)을 활용해‘2021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갖는다.
이날 초등학교 4~6학년 수학영재 196명과 과학영재 197명 등 총 393명이 수료한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AI 기반 미래형 영재 교육과정의 영재수업에 참여했다.
수학·과학 영역별로 매주 화요일 원격수업과 토요일 출석 수업, 여름방학 집중 수업, 리더십 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진로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길러왔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에 수료하는 초등 영재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빛낼 낼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2000년 개원한 이래 8,6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