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신선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비대면·체험 프로그램‘슬기로운 온마을학교’를 운영중에 있다.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나만의 가방을 만드는 수업으로 키트 수령 후 네이버 밴드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을 참고하여 자가학습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박찬수 신선동장은“슬기로운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 많이들 기다려주셨다고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안 생활이 늘어난 상황에 나만의 가방을 만들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