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자유총연맹위원회 온천1동분회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경로당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 예방 홍보물’을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온천1동분회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이해 각종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초기진압용으로 간단하게 던져서 사용할 수 있는‘투척용 소화기’ 114개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배용수 회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한데, 초기 진압에 나서기 힘든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볍고 사용이 편한 소화기를 보급해 겨울철 관내 대형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천1동 강수근 동장은 “관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자유총연맹위원회 회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노력 덕분에 관내 어르신 등 화재 취약 주민분들의 겨울철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