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 동서대학교와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19년 8월 개관하여 2년 5개월간 동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였으나 12월 31일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자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동서대학교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동서대학교는 2024년 말까지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지역 내 우수 진로 체험처 발굴 및 관리 △직업체험 교육 및 특강 △진로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진로교육에 대한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 진로지도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