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2시 덕포백양공원에서‘공원 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축시 낭송, 트럼펫 앙상블, 색소폰 연주 등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박문수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에 활력을 돋우고 잠시나마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