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부터 종이 문서 감축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문서24’로 민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서24’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로서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여 민원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던 방식에서 종이 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행정기관에 민원을 신청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수영구 홈페이지에 탑재된 민원 서식 411종 중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96종에 대해 문서24로 민원 접수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전 구민들이 비대면 민원신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이 서류 없는 에코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