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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평생공로상 배우 이순재

신협중앙회, 송재근 대표 “어부바”의 철학을 지켜나가겠다.


▲모델 겸 H컨설팅 한은수 대표

 

지이코노미 정길종기자 =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가 10일(목) 오후 2시에 양천구 목동 소재 로운 아뜨리움 대공연장에서 지상학 회장, 송재근 신협 대표, 배우 이순재, 배우 한지일, 배우 조형기, 배우 전무송, 배우 정한용, 배우 신현준, 배우 김보성, 배우 이원희, 조중길 회장, 윤상현 국회의원, 이범헌 회장, 가수 박일남, 정초신 감독, 임재국 감독, 모델 한은수, 배우 이성훈, 서정민 대표 및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박상민·설수진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영화의 날’ 행사는 “한국영화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와 함께 영화산업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서 비겨선 숨겨진 영화인 ‘어부바’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환영사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도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여기에 신협중앙회를 통해 지난 9월 신현준, 설수진, 라미란, 유선, 이동건은 신협 광고 출연료 전액을 불우영화인 돕기 사업과 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했고 신협 모델인 차인표는 별도로 5천만원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추가 기부하며 아름다운 후원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영화인총연합회 김윤식 조직위원장(신협중앙회장)은 참석하고 싶었지만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고 전하며, 송재근 대표이사가 환영사에서 58주년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로 인해 우리의 영화는 전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됐다. 여러분들의 헌신이다. 신협은 ‘서민들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이다’ 우리 사회에 가장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고 소외계층을 먼저 보듬는 것이 신협의 철학이다. 신협 60주년 특별광고가 기부와 나눔으로 제작되었고 신협은 “어부바”의 철학을 지켜나가겠다. 영화인들의 건승을 빈다고 했다.

 

이날 식순은 축하공연, 환영사 및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헌정감사패 김수용 감독, 평생공로상 배우 이순재, 영화인공로상, 특별공로상,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봉사상, 표창장, 특별축하 공연등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