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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첫 삽˙˙˙2023년 준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7일 금사동 388-4번지 일원에서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237억 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 전체 면적 8천196㎡ 규모로 짓는다. 센터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2층은 총 80면의 주차장, △1층, 2층 일부는 행정복지센터 및 작은 도서관·다함께 돌봄센터·부산 하우징랩·공감 원스톱센터·체력단련실 등 주민편의시설, △2층 일부~7층은 총 42호의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으로 조성된다.


센터 조성을 위해 금정구와 부산도시공사는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토지 보상과 행정지원을 하고, 부산도시공사는 설계, 시공, 감리 등 공사 업무를 맡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금사동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주택을 품은 주민복지시설 건립과 같은 기존의 틀을 깨는 행정 혁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