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사랑회연합회가 지난 24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영사랑회연합회 회원 17명은 수영구 내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방문하여 바디워시, 이불패드,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내기’는 수영사랑회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수영구 새마을금고연합회가 후원하였다.
추인순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