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산진교회는 지난 28일, 2021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자 성탄이웃사랑 성금으로 1,200만원을 좌천동행정복지센터로 쾌척하였다.
이번 성금은 희망 복지 지원 장학금 4명, 아동정서 및 발달 치료비 지원 5명, 학업 우수 고등학생 장학 지원금 2명, 저소득 세대 성금 지원 70명, 난방 취약계층 전기장판 지원 1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교회와 업무 협약 맺은 굿모닝 성모안과에서는 저소득 아동 13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진교회는 2019년 12월에 설립128주년을 맞이하여 성탄절 성금품 1,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