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해슬리 나인브릿지CC(파71. 7,152야드)에서 최경주의 이름을 건 ‘2012 CJ Invitational by Choi KJ’대회 최종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4라운드 18번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끝낸 최경주가 동료 선수에게 샴페인 축포를 피하며 갤러리들에게 웃음을 선사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다시한번 이 대회를 제패한 최경주는 “명절동안 고향인 완도에 다녀오면서 연습시간도 부족했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이번 대회에 임했는데 결과가 뜻밖이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우승상금 전액도 당연히 최경주재단에 기부하겠다”며 소감과 뜻을 밝혔다.
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 사진=이배림 기자(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