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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각 나온 한·미 슈퍼 루키 ‘방앤장’의 WITB

로즈 장, 캘러웨이-아디다스
방신실, 타이틀리스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LPGA와 KLPGA에 동시에 뜬 2명의 루키. 데뷔 초반부터 우승을 거머쥐며 강력한 존재감을 작렬했다. 지금의 기량을 그대로 끌어올려 언젠가 큰 무대에서 챔피언조로서 맞붙을 날을 기다린다.
 

 

방앤장의 교차이론
방신실은 KLPGA의, 로즈 장은 LPGA의 신성이다. 1년 차이로 태어난 이 두 선수는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았다.

 

닮았는지 여부보다 재밌는 건 은근히 엮어있는 라이벌 구도의 ‘소재’들이다.

 

방신실은 타이틀리스트 풀세트를, 로즈 장은 캘러웨이 풀세트를 사용한다.

 

 

 

 

방신실의 롤모델은 ‘고진영’이고, 로즈 장의 롤모델은 ‘미셸 위’다. 정작 로즈 장의 플레이는 고진영을 닮았다고 평가되며, 방신실은 미셸 위처럼 폭발적인 장타를 가진 선수다.

 

앞으로도 둘의 교차이론이 멋들어지게 얽혀 좋은 라이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고 보니 로즈 장은 어릴 때부터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