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와 (주)아우름생태연구소, 서구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50개단체)는 6월25일 청라지구 개발 현장에 서식하는 금개구리 포획 이주 사업을 위해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김갑석 이사장)와 (주)아우름 생태연구소(권은호 대표) 서구 시민단체, 지역주민 150명 정도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청라지구 개발 현장에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금개구리, 생태계 보존 운동 사업을 함께 실시한다.

이에 인천 서구 시민단체는 청라지구 개발현장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종인 금개구리 포획 이주 증식 복원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생태계 보존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발제는 공정숙(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연구원)이
환경부지정/한국고유종 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
자연생태 복원 및 청라지구 금개구리 “우리 이사 가요”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지속적인 서식지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수를 확보하고 양서류의 종 다양성을 높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패널에는
좌장: 김진한 인천환경연구원 원장
토론자
정은주: 서구환경지킴이북소리 대표
노중선: 서구 생태하천 네트웨크협의회 회장
이문재: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 상임대표
한영일: (사)대자연환경운동연합인천시지부회장
김갑석: (사)환경정화협회 회장
김종인: 전)인천시의원
참여해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가 살 수 없는 환경이라면 사람이 살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금개구리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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