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16일 “제2회 인천ㆍ경기 사랑의하모니 한가위 윷놀이대회“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크마린 호텔에서 열렸다.

사랑의하모니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친목 ,봉사 단체이다. 사랑의하모니 이오덕 회장은 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휴일에 궂은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사랑의하모니 가대현 의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겸손한 마음자세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만들자’ 고 말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김종환 윷놀이 연구소장은 윷놀이는 4개의 윷가락을 던지고 그 결과에 따라 말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전통놀이로, 여러 사람이 편을 갈라 즐기는 놀이이며, 또 산업화· 도시화로 급격히 와해되는 사회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단절없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전통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해왔고,.‘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만큼 앞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할수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대회에 참여한 (주)경인환경 조우제대표, 박혜정 부회장과 최수연 국장등 기업인들 또한 최선을 다해 많은 봉사활동과 윷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할수있도록 노력하자고 뜻모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