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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글로벌 청소년 평화캠프 활동단 인차이나포럼 참석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협력을 논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2023 글로벌 청소년 평화 캠프 활동단이 인차이나 포럼(ICF, INCHINA Forum)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포럼은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 관계’를 주제로 인천, 중국 각계 인사들이 모여 한중 관계의 미래를 모색하고 청년들의 한·중 관계 아이디어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한 글로벌 청소년 평화캠프 활동단은 관내 4개 고등학교(▶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옥련여자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학생 35명과 해외 4개 학교(▶태국 Woranari Chaloem Songkhla School, Phitsanulok Pittayakom School ▶일본 Fukiai High School ▶말레이시아 UUM International School Melaka ▶우즈베키스탄 부하라19학교) 학생 32명이 모여 ‘Stronger Together: Asian Youths' Collaboration for a Sustainable Peace’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협력을 논의한다.

 

포럼에 참여한 글로벌 평화캠프 활동단 학생은 “변화하는 한·중국 관계의 현황과 청년들의 나아갈 바를 논하는 뜻깊은 학술 포럼에 직접 참여해 기뻤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평화에 대해 바로 알고, 국제적 시각에서의 지속가능한 세계 평화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청소년 평화캠프 활동단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인천에 모여 SDGs(지속가능한발전목표)를 상호 토의하고 발표한다. ▶세계 평화와 정의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글로벌 파트너쉽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향후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