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는 24일 인천시부평구 동암역 인근에 위치한 바다왕국포차와 mou를 체결하고 인근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2024 사랑의밥차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바다왕국포차 본점에서 24일 오전11시부터 진행됐으며 약30여명의 노인들이 점심을 대접받았다.
박성진 바다왕국 포차 대표는 “예전부터 갖고 있었던 생각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십정2동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에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행사에는 바다왕국포차의 직원들과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임직원들, 기부천사클럽 회원들이 참여했다.
식사를 드신 어르신 한 분은 “입맛이 없는 초여름 맛있는 점심을 먹고 기력을 회복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최근 큰 폭의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늘행사를 주최한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이승재 총재는“요즘 불경기로 인해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데 온정의 손길로 동행하고 봉사를 해주신 박성진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 본부에서도 박대표님과 직원분들과 함께 이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