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0개소에 비말차단가림막을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07개소 일반‧휴게 음식점에 비말차단가림막을 지원했다.
하지만 앞서 지원받지 못한 소규모 음식점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활용을 통한 추가 업소 선정으로 한 업소당 비말차단가림막 1세트(5개)씩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 소재 200㎡ 미만 일반, 휴게음식점 중 기존 비말차단가림막 미지원 업소 및 ’20. 8. 25. 이후 영업 신고한 200㎡이상 일반음식점 중 기존 비말차단가림막 미지원 업소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2일부터 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말차단가림막을 추가 지원한다.”며,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식사 중 대화자제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