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북구 빅토리아 웨딩홀에서 박영애 대표와 함께 동행하는 54회 자선패션쇼『유리아나100인의 기부 천사 자선 패션쇼』가 열렸다.

유리아나컬렉션(대표 박영애)과 유리성 댄스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유리아나 엔젤스봉사기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0인의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패션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자선 행사로 꾸며 졌으며,이날 기부 천사들이 정성 껏 모은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노인요양시설 ‘상락원’(원장 김용식)에게 직접 전달했다.

유리아나100의자선패션쇼는 단순히 의상발표와 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한 자리가 아닌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자선패션쇼를 기획,연출 감독을 한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는 "패션과 나눔이 함께하는 길을 계속 걸어 가 겠다고 말하며 '혼자보단 함께여서' 보람도 감동도 100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리아나100의자선패션쇼'에 (재)세향국악오케스트라 이사장이며 유리아나엔젤스 봉사기부협회의 총재를 역임하는 박수웅 총재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소외계층을
도와 나눔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축사는 (전) 주 레바논 특명 전권 대사이자 (전) 공군참모차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시인으로 활동 중인 이영하 대사가 축사를 통해 “런웨이"가 "사랑과 희망의 조명을 받는 순간” 이라고 표현하며, 자작시를 낭송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궁산덕나눔의봉사단 (변제덕 회장), 로고스코리아 (오봉국 대표), 야훼주얼리 (문성주 대표), 월드메드앤뷰티 (조정호 대표), 최상기획 (권정미 대표)가 '유리아나100인의기부천사자선패션쇼' 에 물품을 협찬하며 함께 힘을 보탰다.
또한,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유리아나100인의자선패션쇼' 여성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의상을 디자인하며 패션을 통해 나눔을 실천 해 온 박영애 유리아나컬렉션 대표의 의상을 5부로 나누어 나눔의 세상을 패션으로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했다.

1부 기품과품격의 유리아나황후팀
정미숙,이남주,정미애,양은경,임정희,김성순
최향금,이승아,김은희
2부 불꽃희망의 유리아나흑조드레스팀
이나현,정안숙,김혜경,이예인,이수빈,강로하,
박현주,여정순,김계명,한언옥,민인애
3.부"화려함 속의 품격" 유리아나코트팀우민경,신옥효,박은선,김광임,최향순,유윤정,
박인혜,최정이,이선신,이오동,이재신
4부 귀족부인의 기품있는 유리아나중세드레스팀
스커트 앞 중심에 헴라인에 프릴장식의 고품격 드레스 이예림,고미오,배주은,박경희,손영만,조수연,조수자,이미자,김다경,심순민,홍진숙,임종상,오정관
유리아나 100인의기부천사 모델 대표단 우숙자,정유란,김윤정,이하진,박길순,이미옥
서애정,장명숙,성진희,이지현,박미숙,윤미자 이경희,정미란,김채연
유리아나엔젤스모델대표단들의 천사날개 트로피 시상과 함께 유리아나박영애대표를 선두로 퍼레이드를 펼쳐 뜨거운 박수와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70여명의 시니어모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유리아나박영애 패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랑과 희망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선행을 하는 아름다운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