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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쉬어가세요"… 서울 사옥에 '옐로 라운지' 오픈

- 여행 상담부터 휴대폰 충전까지… 외국인 자유 여행객 위한 전용 쉼터 마련
- 맛집 탐방부터 야경 투어까지, 소규모 맞춤형 한국 여행 서비스 강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자유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노랑풍선은 27일, 서울 사옥 1층에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여행 상담을 받고 쉴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옐로 라운지(Yellow Loung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옐로 라운지’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한국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강릉, 경주, 광주 등 전국의 주요 관광 명소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중 급하게 필요한 휴대폰 충전 서비스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여행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라운지 오픈에 맞춰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소규모 테마 상품도 대거 선보였다. 과거 대형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단체 관광에서 벗어나, 여행객의 취향에 맞춘 체험 중심의 일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은 ▲서울 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핵심 관광 투어' ▲전통시장과 K-푸드를 맛보는 '미식 투어'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역사·문화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 지역은 한강과 도심 야경 등 외국인들이 SNS에서 선호하는 코스를 중심으로 일정을 짰으며, 지방 상품 역시 각 지역의 자연 경관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여행객들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했다. 노랑풍선 공식 홈페이지 내에 ‘옐로 라운지’ 전용 영문 탭을 만들어, 외국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한국 여행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게 돕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옐로 라운지는 상품본부내 테마국내사업부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인바운드 사업 확대보다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개별여행객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실제 이용 패턴과 반응을 살피며, 소규모·테마형 한국 여행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