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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자락, “K-민화 한복 패션쇼·아시아국제영화제 연계 행사” 성황

홍보위원·키즈모델 선발대회 함께 진행…400여 명 참석
태권도·국악·가요 공연 어우러진 종합 문화 디너쇼 구현
K-민화 한복 중심 전통·현대 결합 콘텐츠 가능성 확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가 주관한 ‘아시아국제영화제 홍보위원·키즈모델 선발대회 및 K-민화 한복 패션쇼’가 1월 30일 서울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디너쇼 형식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영화·문화계 인사와 초청 관계자, 관람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홍보위원과 키즈모델 선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패션쇼를 넘어 종합 문화 공연 형식으로 구성됐다. 국태회 태권도 퍼포먼스는 절도 있는 동작과 강렬한 기합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고, 명창 안소라의 특별공연은 깊은 울림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가수 장서은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무대가 완성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전통 한복의 우아한 선에 민화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상징성을 접목한 K-민화 한복 작품들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니어 한복 모델과 K-민화 한복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아시아국제영화제 부총재로 임명된 윤희숙 부총재 모친 류포순(105세) 씨의 생신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과 모델들이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공동체적 문화 가치가 강조되는 의미 있는 장면으로 평가됐다.

 

키즈모델 선발대회와 시상식에서는 어린 참가자들의 열정과 무대 매력이 돋보였다. 대상은 김소연·박재용이 수상해 아시아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초청 기회를 얻었으며, 최우수상은 김범준, 유수아 수상해 아역 스타 육성 지원 혜택을 받았다. 라이징상은 박재영, 김소은, 나경윤, 김나은 등이 수상했다.

 

아시아국제영화제 홍보위원으로는 김경자, 박현정, 인유정, 한상영, 조희순, 김선희 등이 선발됐다. 행사에서는 윤희숙 영화제 부총재 임명식과 공로상 수여식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문화·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은 향후 아시아 문화 콘텐츠 협력 확대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은자락 박준형 회장은 “영화와 패션, 전통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문화 콘텐츠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낭경 대표는 함께한 관계자들과 아시아국제영화제 조근우 총재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복 문화 확산과 사회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공연, 영화 콘텐츠가 결합된 융합형 문화 행사로, K-민화 한복이라는 독창적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니어 모델과 키즈모델,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세대 통합형 문화 플랫폼’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아시아국제영화제와 연계된 홍보위원 선발, 문화 산업 협력 MOU 체결 등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문화 산업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K-콘텐츠가 영상·패션·전통문화 등 다층적 영역에서 결합할 때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아시아국제영화제는 영화와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시아 국가 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