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개막을 앞두고 주행사장 조성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직위원회는 4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준비 전반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박수관 조직위원장(㈜YC-TEC 회장)과 박명성 총감독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주행사장 부지 조성 상황과 전시시설 배치, 주요 시설 공사 진행 상태 등을 중심으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관람객 이동 동선과 안전관리 체계, 교통 흐름과 주차 대책 등 행사 운영과 직결되는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은 이번 박람회의 핵심 거점으로, 전시관과 체험시설, 공연·이벤트 공간 등이 들어서는 중심 공간이다. 조직위는 행사장 기반시설과 관람 환경을 단계적으로 갖추며 개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박람회 기간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접근 체계와 주차 운영 방안, 관람객 흐름 관리 등 현장 운영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박수관 조직위원장은 현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장 시설 조성과 교통 대책 등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며 “전시 콘텐츠와 관람 환경을 안정적으로 준비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 동안 열린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중심으로 개도와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전시·체험·문화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여러 섬 지역의 문화와 자연, 지속가능한 섬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조직위는 섬 생태와 해양문화,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