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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인적요류 예방 지도승무 중심 안전패트롤 강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열차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자 동승을 확대하는 등 지도승무 중심의 안전패트롤 운영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운전취급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는 등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지도승무 중심 안전패트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점검이나 감독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관리자가 열차에 직접 동승해 운전취급 전 과정을 확인하고 지도하는 지도승무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도승무란 관리자가 직접 열차에 동승하여 운전취급 전 과정을 확인하고 지도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총 1만4686명이 지도승무를 거쳤다.

 

출입문 및 승강장안전문 취급 오류, 정지신호 위반, 기기 오취급 등 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지도승무 활동을 확대하고 경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연차 승무원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집중 지도를 실시하고 기본 운전취급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지도승무 과정에서 발굴된 위험요인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동일 호선 및 사업소 간 사례를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례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전 직원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연쇄적인 사고와 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체계도 운영한다.

 

아울러 승무원 교육과 직무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적오류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등 예방 중심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차 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지도승무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겠다"라며 "시민이 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