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농협이 전국 농축협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농협으로 이름을 올렸다.
목포농협은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경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농축협의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평가로 꼽힌다.
목포농협은 유통과 금융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 성과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 개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 기반을 넓히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 원 달성탑도 함께 수상하며 경제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
신용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호금융 대출금 8000억 원을 달성했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전 결산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유지했다.
목포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사업 확대와 함께 금융·유통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농업과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이다.
박정수 조합장은 “전국 1위 성과는 목포농협을 믿고 이용해 준 조합원과 목포시민, 그리고 현장에서 힘을 보탠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농업인 실익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