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이 택시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보유한 금융 서비스 및 인프라와 티머니모빌리티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택시사업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융 기능을 플랫폼 영역으로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택시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사업자 플랫폼 ‘택시투데이’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 운행 데이터를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금융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플랫폼 기반으로 금융을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양사의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택시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