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실무 협의에 본격 착수하며 통합 작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양 기관은 단계별 협업 체계를 가동해 오는 6월까지 통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두 교육청은 15일 전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교육정책과제 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를 열고, 통합 추진 현황과 향후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과제와 추진 방식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4개 실무분과 운영 계획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분과별 협의 안건을 정리하고 향후 논의 흐름을 설정하는 한편, 2차 협의 안건 확정과 자료 공유 체계 구축 등 협업 기반을 구체화했다.
양 교육청은 이번 1차 협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분과별 협의를 이어가며 자료 검토와 쟁점 정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6월에는 그간 논의 내용을 종합해 교육행정 통합안을 마련하고, 지역 교육체계 전환의 기반을 다진다는 방향이다.
이날 오전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실에서는 제3차 부교육감 협의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승복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해 통합 교육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자치법규 정비와 정보시스템 연계·전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소통 강화와 기관 간 협력 체계 보완 방안이 논의됐다.
최승복 부교육감은 “양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행정통합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