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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역세권 입지가 가르는 주거 가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공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망은 주거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3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다중 역세권은 단일 역세권 대비 높은 주거 선호도를 형성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중 역세권은 목적지에 따라 다양한 노선을 선택할 수 있어 출퇴근 편의성이 높다. 또한 환승객 등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역 주변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돼 주거 편의성이 개선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다중 역세권 단지는 대기 수요가 풍부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복수의 노선이 지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단지는 입주 후 공급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의 가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인근 단일 역세권 단지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노선의 다양성이 주거 프리미엄에 미치는 영향을 뒷받침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동 가능한 권역이 넓어지는 다중 역세권 단지는 시장 침체기에도 수요가 꾸준하다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이러한 입지를 선점할 경우 미래 가치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 부산 서부산권에서 다중 교통망을 갖춘 신규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이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조성하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그 대상이다.

해당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 내에 KTX와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포역이 위치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를 통해 부산 도심 이동은 물론 전국 단위의 광역 교통망을 확보했다. 여기에 덕천IC, 삼락IC,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백양터널, 강변대로 등 도로망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역세권 개발에 따른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현재 구포역 신축 개발이 진행 중이며, 구포역에서 가야차량기지창에 이르는 철도 지하화 계획 등 복합 개발 비전이 논의되고 있어 지역 내 중심 단지로의 도약이 전망된다.

 

교육 및 자연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구포초등학교와 가람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금빛노을 브릿지와 감동나루길 리버워크를 통한 수변 접근성도 양호하며, 대형 쇼핑몰과 덕천동 중심상업지역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4㎡A, 74㎡B, 84㎡A, 84㎡B, 84㎡C 등 총 288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해당 단지는 특정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맘부산플랜’이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금곡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