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의회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한 주요사업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 제276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1차 주요사업점검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위원장으로 정의순 부의장을, 간사로는 신준용 의원을 선임하고 관내 19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기로 계획하였다.
사업 점검 과정에서 정의순 위원장은 예밀와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와인공장 및 저장고 증설 등 사업 확장 과정에서 예밀리 뿐만 아니라 김삿갓면 전체 포도농가의 수익 증대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엄승열 의원은 상동 수피움을 방문하여“암, 당뇨 환자 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서비스 향상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치유센터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준용 의원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일정 수준의 자생력을 갖춘 기업과 신생 기업의 탄력적인 순환을 통해 많은 창업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주헌 의원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농기계 퀵배송, 임대료 지원 등 임대사업소에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농민들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달라.” 고 말했다.
윤길로 의원은 환경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사업소 시설 자동화 및 야외 적재장 확장 등을 통해 일반폐기물 및 농업 폐기물이 효율적으로 처리 될 수 있도록 추진 해 달라.” 고 요청했다.
김상태 의원은 중동 화원 광산을 방문하여 “화물차 세륜 시설, 분진 차단벽, 오염수 정화 시설 등을 보완하여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요사업점검에서 논의 된 사항에 대하여 오는 19일 열리는 제2차 주요사업점검특별위원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심사의결 하여 같은 날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