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