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을 재개한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한 수질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장하여 운영 중인 도내 16개소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하여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소독시설 점검 등 위생관리와 수영장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으로 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과 비소, 수은, 알루미늄 등 수질기준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결과에 따른 수질관리 컨설팅을 실시해 공공수영장 위생 안전성을 지원한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며,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