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없는 1위, 칼 앤서니 타운스
브루클린 넷츠의 홈구장인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픽에 칼 앤서니 타운스가 지명됐다.
1픽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미네소타는 이변없이 1픽으로 예상돼던 타운스를 지명했다.
농구 명문인 켄터키 대학 출신인 카운스는 NCAA에서 평득 9.1점과 리바운드 6.4개 어시스트 1.1개 블락 2.2개의 빼어난 스탯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능숙한 수비와 기동성, 외곽슛을 갖춰 현대 농구에 가장 적합한 센터로써 예견됐다.
이에 이변없이 1위의 영예를 안은 타운스는 향후 2013년 드래프트 1픽인 앤서니 베넷과 2014 드래프트 1픽인 앤드류 위긴스와 더불어 미네소타의 향후 미래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2순위 지명권의 LA 레이커스는 센터인 자릴 오카포를 뽑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하이오 주립대 출신 가드 디안젤로 러셀을 지명했다.
러셀은 지난 시즌 35경기를 뛰며 평균 19.3점 5.7리바운드 5.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오하이오 주립대 신입생으로서는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진 :NBA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