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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구성.. 주민 주도 복지 실천한다

27일 북구 문화센터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 개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27일 북구문화센터에서 ‘2021년 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법을 함께 고민하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직접 만들고 실천하는 과정이다.


발대식에서는 허숙민 한국지역복지연구소장의 ‘마을복지의 이해와 방향’이라는 강연이 이뤄지며 마을복지의 중요성과 주민의 역할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북구는 올해 두암3동, 삼각동, 건국동, 양산동 등 4곳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해 마을복지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6월 중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고 7월까지 각 실천과제 도출을 위한 교육을 이수한 후 동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공공과 민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마을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해결방안 모색 과정을 거쳐 복지계획을 실행해 나간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주도의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