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가 중국 해남도 고염전CC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와 고염전CC는 지난 9월 29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고 상호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이기석 회장, 김시백 명예회장, 홍성하 해외총괄지회장, 서복규 중국지회장, 양인정 지부장, 변하원 과장, 초청인사로 임병무 중고연맹 이사(이포고등학교감독)가 함께 했으며 해남도 고염전CC 임빈 총경리, 이상욱 고문, 김남호 박사(해남도 경제인연합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또한 고염전CC 부사장,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오전 11시에 중국 해남도에 위치한 고염전CC 클럽하우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오후 2시에는 기념라운드가 이어졌다.
또한 고염전CC 임빈 총경리의 초청으로 저녁만찬이 진행돼 양사의 우애를 다졌다.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와 고염전CC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역량을 공동 활용해 양측기관의 시너지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업무 협약에 합의했다.
더불어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는 고염전CC를 중국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마스터즈프로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회 직영골프장으로 하는 등의 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이 체결되기까지 해외총괄지회장 홍성하 마스터즈프로와 중국지회장 서복규 마스터즈프로가 준비했으며 해남도 고염전CC 이상욱 고문이 현지운영시스템에 도움을 주고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는 투어생활만 하다 레슨만 하고 있는 프로, 지도자를 꿈꾸고 있는 프로에게 마스터즈프로라는 상징성 있는 타이틀을 만들어 권위 있고 최고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에 협회를 출범한 이후 현재 약 1000여명의 프로들이 국내에서 레슨 및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고의 선수와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그리고 나라별 꿈나무 골프대회, 국내외 마스터즈프로와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는 중국 해남도 고염전CC와 업무협약를 시작으로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중국의 약 10여개성에 지부를 확대할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는 오는 11월 9일 태국상금대회 제4회 마스터즈프로 챔피온십골프대회를 치루면서 태국PGA와 조인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태국을 거쳐 중국을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하게 됐다.
◇업무협약내용
1. 마스터즈프로 할인혜택(아마추어 3인 동반 시 1인 마스터즈프로 현장비 면제)
2. 마스터즈프로 아카데미 설립(연중 마스터즈프로가 현지인을 대상으로 레슨과 교육을 진행)
3. 전지훈련 및 마스터즈프로를 위한 상품개발
4. 11월 28일 마스터즈프로 이벤트 골프대회 확정(세부사항협의)
5. 고염전CC와 티골프(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대행업체) 회원멤버십 상품 출시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