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27일, 관내 마을기업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2021년 마을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현재 김제시는 2020년에 예비 1개소, 신규 2개소가 지정되면서 예비를 포함하여 총 8개소 마을기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21년 마을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마을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기업 자립 운영 제고를 위해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대한 수요조사도 이루어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마을기업과 시, 중간지원기관 간의 실질적인 지원시책 반영을 위한 열띤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가운데 향후 서로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주신 마을기업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장님 공약사업으로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실질적인 지원사업과 신규 마을기업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