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기초자치단체 기술직 과장이 해당 관련업자와 외유성 골프관광을 다녀온것이 드러나 감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연가를 내고 2박 3일 일정으로 태국골프관광을 다녀온 해당 과장은 지난 6일 부산시 감사관실에 적발됐다.
해당 과장은 “여행 경비는 본인이 부담했다”고 주장했지만 “공무원 윤리강령에 의하면 기초자치단체 실무자가 직무 관련자와 골프를 하게되면 징계 대상이 된다.”며 시 감사관실은 밝혔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