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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과 소통 간담회 개최

동구 교육발전 방안 모색 및 의견청취 시간 가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14일 동구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들과 교육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산내초, 가오초, 은어송초, 천동초, 용운초, 대암초, 신흥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동구 교육발전 방안 모색,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등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화되고 있는 대전 내 동·서간 교육격차 및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천동 92-1번지 일원에 조성된 학교용지에 (가칭) 천동중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우리 동구의 교육발전과 더불어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