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20여명과 함께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 및 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공동체의 변화와 운영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대학교 이남희 교수가 진행하는 “통하는 커뮤티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구청장과 △동아리 배움터 구축 △동아리 운영현황 △동아리별 학습 사례공유 및 회원 만족도 △온ㆍ오프 라인 병행으로 인해 생성되는 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추진정책 홍보 등 다양한 정책, 협력과제 등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으로 생성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을 구민 및 학습동아리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