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오는 25일까지 면적 150㎡이상인 식품접객업소 404곳을 대상으로 옥외 가격표시의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점검 및 방역수칙 안내를 실시한다.
점검반은 ▲옥외 가격 표시 의무적용 업소의 옥외가격표시 이행여부 확인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및 과태료 부과 시행 안내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화 안내 및 설치 여부 확인 ▲방역수칙 준수 안내문 게시 등 기타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1일 지도점검에 앞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점검 방법과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 편의 제공 등 소비활동 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함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