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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관평도서관, 도서관 '60+ 책 마실 가세' 시범 운영공모사업 선정

책을 통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은 ‘2021 60+ 책의 해’를 맞아 실시되는 ‘도서관 「60+ 책 마실 가세」시범 운영’ 공모사업에 관평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21 60+책의 해 추진단’ 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0개관이 선정됐다.


노령화와 디지털 문화 확산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 준비, 사회적 치유 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8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매주 목요일, 총8회)「함께하는 60+ ‘테라피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서를 활용한 ▲치매예방 교육 ▲근력운동 ▲독서원예 ▲스마트폰 활용교육 ▲글쓰기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탄력 운영 예정이며, 우선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어르신이며, 관평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관평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