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차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2차 모집은 어린이 및 청소년(중학생)의 문화수요 충족과 인문 활동 확산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야기꽃도서관은 선운중학교와 연계하여 ‘기상청’(기후위기 상황을 알리는 청소년의 유쾌한 움직임)을 주제로 8월 말부터 강연, 탐방 총 10회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이야기꽃도서관은 앞서 1차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반려, 삶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