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2일 오후2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경희 강원도일자리국장, 심규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수행기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참석 예정이며, 행사는 축사,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장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강원랜드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아 구.주천면보건소에 155㎡(47평)규모로 세탁실, 휴게실, 사무실, 화장실, 탈의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였고, 세탁실에는 대형세탁기2대, 건조기2대, 신발세탁기1대를 설치했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일부터 강원랜드에서 관리인력2명,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30명을 공개모집하여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을 시작하였다.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시 사회복지사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 어르신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했으며, 사업은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LED 전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집 주변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어르신은 “혼자 집 안 정리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고맙다. 깨끗하게 유지하며 생활하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봉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가산삼거리부터 고인돌사거리까지 1km의 도로부지 법면의 포도나무 가로수길을 정비했다. 포도나무 가로수길 조성은 2010년 주민자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주민 쉼터 조성, 표지판 정비를 비롯해 10여년간 매년 가지치기, 방제작업, 봉지씌우기, 풀깎기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땀과 노력 덕에 포도의 고장, 가산 꿀포도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모인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포도작목반 20여 명은 포도나무 가지치기 등 가로수길 정비 작업을 실시했으며, 인도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도겸 위원장은 “포도나무로 가로수길을 만든 곳은 이곳 가산밖에 없는 걸로 안다. 포도나무는 가산의 상징이고, 특산물이며, 자랑이다. 매년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산의 모든 포도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가로수길을 가꾸고 있는데, 앞으로도 가산꿀포도의 명성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구 가산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포도나무 가로수길 정비를 위해 나와주신 포도작목반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산의 포도 홍보에 포도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롯데건설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 협력을 위해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진행한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발굴하는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총 190건의 응모 기술 중 5개의 우수기술을 선정하여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에바 기업과 스마트 전기차 충전 기술 시범 단지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및 기술사업화도 추진 중이다.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서류 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이면 누구나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소개서 등 관련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모집분야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로 나눠지며, 5월 서류 평가를 통해 15개 기술을 선정하고, 6월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897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81억 원보다 815억 원(약 8.09%)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 관련 주요 예산은 ▲입원 및 자가격리자의 생활지원비 333억 원 ▲감염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진단 키트 지원 12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1억 원 ▲코로나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124억 원 등이다. 더불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만수5동 복합청사 건립비 17.5억 원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건립 20억 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21억 원 ▲간석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5억 원 ▲도림동 소곡천 소하천 정비공사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예산안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22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를 거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 촉진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바이(BUY) 부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경제계, 언론사, 유관단체, 민간기업 등 각계에서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서약서 서명을 통해 시민단체와 지역기업들을 주축으로 한 ‘바이(BUY) 부산 운동본부’ 출범과 연중 소비 촉진 캠페인인 ‘바이(BUY) 부산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봉착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간 주도의 범시민 운동으로, 지역브랜드 살리기 소비 촉진 활동과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협업 릴레이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은 공공지출 신속 집행과 함께 지역생산품 우선구매를 추진한다. ▲민간에서는 4월 중 ‘바이(BUY) 부산 시민본부’를 창설하고, 지역브랜드 간 협업 이벤트 기획·홍보와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윈-윈 프로젝트’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지난 20일 소흘생활체육공원에서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 시무식 및 제1협의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권역 소속 7개 클럽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경기 결과는 일송FC에서 청년부와 중년부 모두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를 개최한 소흘축구협의회 2권역 김인철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오늘 대회를 준비했다. 동호인들이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니 대회를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2권역 동호회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 대회를 개최한 많은 관계자분들이 노력하셨다. 축구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한편, 소흘읍 축구협의회 2권역은 소흘50대축구회, 소흘60대축구회, 우정축구회, 일송FC, 대경축구회, 영남축구회, 소흘축구회 등이 소속되어있으며, 건강 증진과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22일 송우리 시내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더러워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송우리 시가지 및 산책로,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특히,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소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흘읍새마을부녀회, 소흘읍자율방범대 및 여성방범대, 소흘읍남녀의용소방대 등 직능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봄맞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겨우내 숨은 쓰레기를 청소하게 되어 개운하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소흘읍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청소구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단체별 인원을 분산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이 오는 31일 자정(24시) 부로 현재 앱 서비스가 중단되고, 다음날인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신규 앱을 통해 서비스가 재개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최종 운영대행사가 부산은행 컨소시엄으로 결정됨에 따라, 데이터 이관 등을 거쳐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즉시 동백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서비스를 5일 만에 재개하였으나, 올해는 체계적인 이관 절차로 기존 동백전 앱이 종료되는 다음 날, 즉시 새로운 앱을 출시하도록 하여 앱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아울러, 시는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때마다 계속되는 앱 설치·삭제로 인한 피로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최소 3년간 운영대행사 변경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1일 오후 2시, 신규 동백전 앱이 출시되면 ▲기존 동백전 이용 시민들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동백전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기존 잔액(충전금, 정책수당, 캐시백) 및 카드가 그대로 연동되어 사실상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 청소년토요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오감충전 원예교실"참가자를 오는 4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 충전 원예교실"초등연령 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원예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가족과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인천 관내 초등연령 청소년 및 10가족(1가족 2인)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참가비는 1가족 기준 35,000원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물 가드닝 및 이름 지어주기, 화병 꽃꽂이, 홈테리어 리스 만들기 등 원예활동의 이론과 실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