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초촌면 송국리유적 체험관에서 부여 송국리유적(사적 제249호)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주요사업 및 숙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16개 읍·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인국환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회 위원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이 송국리유적에 쏟는 높은 관심과 이를 토대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최근 부여군은 송국리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교육, 체험 및 체계적 유적보존 정비를 위한 계획 수립을 마쳤다. 유적 관람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을 지난해 8월 완료하고 유적기념관 건립,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송국리유적 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송국리유적 발견 50주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한곳과 손잡고 7개월 과정의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월에 정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서관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했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했으며, 남구는 방림동에 위치한 풀꽃친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차례씩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문화정보도서관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이곳 지역아동센터에는 8세부터 13세까지 초등학생 1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책을 읽고 자존감을 높이는 독서 체험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문화정보 도서관 시설 견학과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와의 만남, 나만의 책 만들기 및 반려식물 심기, 동화 이야기 발표회, ‘정약전과 자산어보’ 작가와의 만남 등 이색 체험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일상 생활 속에 우리 피부와 가장 접촉이 많은 것이 손과 수돗물이다. 매일 다양한 물체들과 접촉하는 손에는 많은 세균들이 묻게 되며 이러한 세균들은 무의식적으로 신체와 접촉을 하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 외에도 세면, 샤워를 통해 매일 피부에 닿는 수돗물 또한 여드름을 유발 원인이다. 특히 우리가 흔히 쓰는 수돗물 속에는 녹슨 수도관을 타고 피부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불순물과 화학성분들이 포함되며 이러한 물질들은 세수, 샤워를 통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 예방과 치료의 시작은 여드름 화장품 또는 피부과를 가기 전 수돗물 관리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수돗물 속 미세한 불순물들과 이물질, 화학물질들은 피부의 자극을 유발한다. 아무리 여드름 화장품, 연고를 발라도 매일 피부에 닿는 물이 피부 자극을 일으킨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여드름 완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멜로드에서는 안심 샤워를 위한 비타민 필터 샤워기를 출시했다. 멜로드 관계자는 "멜로드 샤워기로 피부자극 및 접촉성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등의 원인들을 상당부분 개선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며, "피부관리의 시작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2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산불 지역을 위해 태백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600만원과 장성동 익명 기부자가 기부한 85만원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태백시장은 “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동해안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 피해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 성금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피해 현황을 분석하여 재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도 산불은 10일 동안 발생한 재해로 산림 및 주택 등 피해가 심각하여 강원도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강릉, 동해, 삼척, 영월, 4개 지역의 피해 면적 및 소유자 현황 등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시·군에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림복구 계획 등 재해복구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다. 강원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강원지역본부)는 이번 달 3월 23일부터 피해 지역 내 주택지를 중심으로 드론 촬영을 실시하여 정사영상을 구축하고, 광범위한 임야지역은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제공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피해 현황 등을 신속하게 분석, 관련 부서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재해복구 지원은 3개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하여 예산절감과 각종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의 대응과 복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각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3월 초, 삼척을 비롯한 강릉, 동해, 영월 등을 휩쓴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이중고가 우려됨에 따라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을 널리 알리고 해당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Go! East!'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한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3.31일 15:30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원도지사와 강릉·동해·삼척·영월 시장·군수, 관광공사 사장, 강원도관광협회장, 여행업계 관계자, 유명연예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산불피해지역 홍보영상 상영과 강원도 여행 독려 세레머니 후 행사 관계자, 연예인 등과 함께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 거리캠페인에 나선다. 온라인 캠페인은, 유명인사 및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산불피해지역 홍보 및 관광객 방문을 온라인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Go! East!' 캠페인송 제작·홍보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구성한 제2기 강원도 드론산업활성화위원회가 23일 도청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도의회, 대학, 연구소, 민간단체 등 위원 15명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번 회의는 제2기 위원회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22년 시행계획 보고,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2년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4대 전략 11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심의가 진행되며, 이어서, 제2차 강원도 드론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심의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5년 마다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1차 기본계획은 2017년 수립(2018~2022년)되었으며, 올해는 2차 기본계획을 수립(2023~2027년)하는 것으로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 국내외 드론산업 환경 변화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2일, 2023년과 2024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을 위해 학교장 공모를 실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공간혁신(재구조화),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요소를 갖춘 미래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2026년 기준 학생 수가 60명 이상이며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4년 기준) 경과 된 학교 건물을 기준으로 공립 144교 203동, 사립 12교 18동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 학교 중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6동을 선정하여 총 32동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 절차는 1단계로 △건물 경과 연수, △안전등급, △내진성능, △석면보유, △외벽 개선 여부, △창호 개선 여부, △최근 3년간 투자 현황을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하고, 2단계로 △사업규모 적정성, △사업유형의 적정성, △현장 노후도 등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3단계에서는 △학생수 추이, △교육정책 추진, △학교장 및 교육공동체 의지, △공간혁신 사업 필요성, △학교 특화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멜로드가 친환경 4세대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였다. 멜로드는 신제품 출시기념 기간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외식보다는 집밥의 수요가 높아진 요즘,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최근 음식물처리기는 환경을 생각하는 추세에 맞춰 주방의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멜로드는 특수 미생물 배양법 기술을 토대로 한 친환경 4세대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맵고 짠 음식을 분해하는데 최적화 된 호기성 미생물을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8%까지 분해 및 소멸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가 처리되고 남은 잔여물들은 천연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22년형 멜로드 음식물처리기는 기존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의 최대 골칫거리였던 냄새를 집중 차단한 제품이다. 탈취 장치에 활성탄 필터 및 디퓨저 오일을 추가하여 3중 9단계 탈취 시스템을 확보했으며, RPM펌웨어팬 제어 기술로 음식물처리기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30db로 낮췄다. 일반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용량을 고려하여 25L의 용량을 확보하고, 하루 최대 처리 용량을 2.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등 5개로 진행된다. 먼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기업당 3300만원을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업 초기(3년 이내) 일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게 사업내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 참가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해 온라인 홍보비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온라인 홍보 체험단은 파워블로거와 시민체험단을 통해 다양한 소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