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악치료를 통해 스트레스에 노출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열린세상-프로그램 일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절한 형태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법을 체득하고, 마음의 근력을 성장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집단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 신청 및 센터 이용안내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2일부터 31일까지 3월 추천 도서를 1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생활을 위해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이용자에게 추천 도서를 게시한다. 추천 도서는 책을 읽어야 하는데 뭘 읽어야 할지 막막하거나 선택이 힘들 때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와 서평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월별로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3월 주제는‘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학’이며 우리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일반도서 10권, 유/아동도서 10권, 총 20권을 선정해 게시하고 있다. 추천 도서는 홈페이지에서 책 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하며 대출도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쌀 적정 생산대책의 하나로 올해 논에 타작물로 전환하는 농가에 대하여 각종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21년산) 쌀생산량이 27만톤 정도 초과 생산되어 과잉 공급된 20만톤을 매입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7만톤을 매입하는 시장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평년수준으로 쌀이 생산될 경우 5%정도 초과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여 연초부터 강도 높은 쌀적정생산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와 경남도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휴경포함)에 ha당 8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공공비축미 배정시 109포대/40kg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거주하는 지자체에 따라 정부·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조사업 선정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장려금 신청기간은 3월14일부터 시작해 5월 말까지이며 희망하는 농가, 생산자 단체에서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지금 현재 쌀값이 평년대비 다소 높다보니 올해도 지난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쌀 과잉생산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에 제주의 현안․핵심과제가 포함되도록 차질 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4~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주요 부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각 실국별 현안과제 및 중점 추진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부처별 보고서에 제주 관련 사업이 명시되도록 각 실국장들은 인수위 업무보고 전 해당 부처에 방문해 신속하게 동향을 파악해 달라”고 지시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도내 하수처리시설 준공·확장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구 권한대행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컨소시엄 두 곳이 입찰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리 준비하고 점검해서 지역주민 간 새로운 갈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만섭 권한대행은 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농업ㆍ수산업분야 공익직불제 시행에 이어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임업직불제”가 2022년 10월 1일 처음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이고, 육림업 직불금은 신청년도 직전 10년 이내 조림, 숲가꾸기 등의 육림실적이 있는 3~30ha, 산지소유자가 1년 중 9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이 대상이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산지’는 2019. 4. 1.부터 2022. 9. 30.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산지만 해당되므로 임업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꼭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은 신청인의 주소지에서 가까운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 요건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으로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고 △산지소재지와 동일하거나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21일 청주시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서 약 2000여권을 기증했다. 기증한 도서는 미원면 쌀안문화센터 북카페에 비치될 예정이다. 청주오송도서관 담당자는 “지역 내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미원면 주민들로 하여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책 한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해도 흥덕구청 신청사에 1500여권을 기증하는 등 지역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2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4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경북과 강원지역 이재민의 임시거주시설 설치와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학부모, 전문가와 손을 잡는다. 광산구는 지역의 어린이집을 살피고 컨설팅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 7명, 보육계 종사 경력을 가진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다. 심사를 거쳐 구성한 ‘부모 모니터링단’은 다음 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찾아가 급식, 위생, 건강, 안전 4대 영역 10개 지표를 살핀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활동 결과를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그리고 광산구와 공유한다. 광산구는 ‘부모 모니터링단’의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모 모니터링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관련 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산구 여성아동과 창의보육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대상 시설은 대공연장(객석 1,528석, 면적 2,464㎡), 제1전시실(905㎡), 제2전시실(554㎡)등 총 3곳이며, 대관 대상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24일(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 및 전시 일정, 안전점검일, 무대공사일정 등 제외)까지다. 접수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과 일반우편(마감시간 도착분)으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문(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접수도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담당자는 “제출 서류가 미비할 경우, 반려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하여 접수해 주시길 바라며, 정치 및 종교성 집회를 위한 대관은 허용되지 않으니,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여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관 신청결과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방역지침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에서 기존 방역수칙 중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건설현장 신규채용 근로자 등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의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방역수칙 의무적용 시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적용 잠정 중단하는 것과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청주시는 지역 내 공사현장에 해당 조정 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시는 건설현장 신규채용 근로자 등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의 의무화는 해제되었지만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밀집공간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하도록 건설현장에 철저한 방역과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조정에 따라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장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